얘들아, 나는 너희를 사랑한단다.


강을 만들어 달라 하면 물줄기를 흐르게 하고

태양을 끌어내려 달라 하면 손수 끌어내려 줄 것이며

또한, 신이 필요하다고 하면 기꺼이 신이 되어줄 것이다.


내가 원하는 것은 한가지.

나를 끝까지 잊지마. 나를 끝까지 버리지마. 나를 끝까지 사랑해줘.




해해해핼러윈~


사람은 누구든 상처를 하나씩 안고 살아가요.

우리는 모두 지상을 떠도는 우주의 상흔들이죠.


안녕, 안녕. 오늘도 수고했어요. 내일은 더 좋은 하루가 될거에요.